왕희지1 영자팔법(永字八法) 永자에 담긴 여덟 가지 획의 의미永(영) 자는 단 한 글자로 이루어져 있지만, 이 안에는 모든 기본적인 서예 획이 포함되어 있어 이 글자만 제대로 연습하면 다른 글씨를 쓸 때도 균형 잡힌 글씨를 쓸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 영자팔법(永字八法)은 후한(後漢) 시대의 서예가 채옹(蔡邕, 132~192)이 처음 고안한 개념으로 이후 당나라의 유명한 서예가 우세남(虞世南)이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으로 전해지며 다음과 같은 여덟 가지 획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❶ 側(측) – 점획(點, Diǎn)側(측)은 작은 점을 의미하며, 永자의 첫 번째 점획(丶)을 뜻합니다. 점획은 힘의 강약과 방향 조절이 중요합니다. 붓을 너무 가볍게 하면 흐려지고, 너무 세게 하면 부드러운 느낌이 사라집니다. 점획을 쓸 때는 가볍게.. 2025. 3. 16.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